에어부산이 매달 1만 명 이상의 대만 국적 관광객을 국내로 수송하며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에어부산은 올해 1~10월까지 대만 국적 관광객 10만8000여명이 에어부산이 운항 중인 대만 두 개 노선(타이베이·가오슝)을 이용해 김해공항으로 입국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올해 3분기 에어부산 가오슝 현지발 항공편에 탑승한 대만 국적 관광객은 전체 탑승객의 90% 수준에 육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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