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교수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인천대학교 교수들은 윤 대통령의 '하야'를 각각 촉구하며 국민의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전남대학교 교수 107명은 지난 6일 '국정 파탄의 책임자, 대통령 윤석열을 탄핵한다'라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내고 "대통령 윤석열과 집권 세력은 권력을 사유화하고 국정을 농단하면서 국민을 위기로 내몰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대 교수들은 "취임 후 임기 절반이 지나기도 전에 제20대 대통령 선거과정에서의 여론조작 의혹,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여론조작과 공천 개입 의혹, 정치자금법 위반 등 대통령 후보 시기부터 취임 이후까지 대통령 윤석열과 대통령 부인 김건희, 명태균의 국정 개입 의혹은 차고 넘치며, 자고 나면 새로운 핵폭탄급 국정농단 사실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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