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고영표) 대만전 선발이에요?" 류중일 야구 대표팀 감독이 옆에 있던 고영표를 가리키며 미소를 지었다.
고영표는 "내가 나서게 될지 모르겠지만, 잘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영표는 "1회 안 맞는 부분도 있었지만, 선발로 경기에 나간 게 오랜만이다.던지면서 좋아진 것 같다"라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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