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오스카' 피해 복구에 한창인 카리브해 섬나라 쿠바에 6일(현지시간) 또 다른 강력한 허리케인이 돌진하면서 정전과 항공기 결항 등 피해가 잇따랐다.
쿠바 대통령실, 기상청, 전력청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쿠바에는 3등급 허리케인 '라파엘' 영향으로 아바나를 비롯한 서부를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이어졌다.
쿠바 주민들은 약 2주 전인 지난 달 말 섬 동부를 강타한 '오스카' 피해를 복구하기도 전에 또다시 허리케인 피해 우려에 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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