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바이든 정부가 11·5 대선에서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취임하는 내년 1월 20일전에 이미 승인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지원에 반대해온 만큼 그 전에 이미 확보된 60억달러(약 8조4천억원) 이상의 예산을 집행하겠다는 것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우크라이나를 위해 승인된 지원을 계속 집행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수주 안에 추가 지원(발표)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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