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페퍼 외인 프리카노, 9일 기업은행전서 데뷔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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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페퍼 외인 프리카노, 9일 기업은행전서 데뷔전 전망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의 새 외국인 선수 테일러 프리카노(29·미국)가 9일 IBK기업은행과의 홈경기 때 V리그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

페퍼저축은행 구단 관계자는 7일 "페퍼 선수의 (V리그 출전을 위한) 행정 절차가 마무리 단계다.주말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프리카노는 큰 문제가 없다면 9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IBK기업은행과 홈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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