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 가능성 없다" 백기 든 롯데건설 PF 손절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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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 가능성 없다" 백기 든 롯데건설 PF 손절 돌입

도안미래홀딩스는 2021년 약 1000억원의 고금리 브리지론(인·허가 전 토지 자금 대출)을 받았지만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으로 전환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대출 만기를 연장했다.

최근 대출 만기가 다시 도래하며 리파이낸싱(재대출)을 추진했으나 롯데건설의 사업 포기로 만기 연장이 이뤄지지 않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건설경기가 회복되지 않으면서 사업이 계속 지연됐다"며 "3개월 전부터 금융회사들과 사업 진행 가능성이 없다고 협의해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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