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효과로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하루 만에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6일(현지시간)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2시 40분(서부 시간 오전 11시 40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7.42% 오른 7만5천487달러를 나타냈다.
미 대선일인 전날 사상 처음 7만5천달러선을 돌파한 이후 7만3천달러∼7만4천달러선에서 거래되던 비트코인은 이날 다시 7만5천달러선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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