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쉬는 숨 속에 포함된 화학물질을 이용해 폐암을 진단할 수 있는 초고감도 나노 센서가 개발됐다.
연구팀은 이 나노센서가 숨 속의 화학물질을 ppb(parts per billion·10억분의 1=㎍/L) 수준까지 감지할 수 있다며 소규모 테스트에서 폐암 환자의 숨을 구별해내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기존 가스 센서 개발에 사용돼온 인듐(Ⅲ) 산화물(In₂O₃) 기반의 나노미터 플레이크와 백금(Pt), 니켈(Ni)을 이용해 초고감도 나노 플레이크 센서()를 만들고, 이소프렌을 2ppb까지 검출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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