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제1야당 보수당의 케미 베이드녹 대표가 노동당 정부 인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 대해 과거에 한 모욕적 언사를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베이드녹 대표는 6일(현지시간) 의회에서 당 대표 취임 후 첫 주간 총리질의(PMQ)에 나서 "9월 트럼프 당선인을 만났을 때 외무장관이 모욕적인 언급에 대해 사과할 기회를 가졌느냐"고 따졌다.
스타머 총리는 올해 9월 유엔 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했을 때 래미 장관과 함께 공화당 대선 후보였던 트럼프 당선인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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