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과 관련해 레바논의 헤즈볼라, 팔레스타인의 하마스는 6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계속 싸우겠다는 뜻을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이날 헤즈볼라 수장 나임 카셈은 영상 연설에서 "우리는 정치적 상황에 따라 침략이 멈출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라며 "해리스가 이기든 트럼프가 이기든, 우리에게는 아무 의미가 없다"라고 말했다.
하마스는 영어로 된 성명에서 "트럼프가 미국 대선에서 승리했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새 미국 행정부는 팔레스타인 인민들이 증오스러운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의 점령에 계속 저항할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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