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순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6일 윤석열 정부가 '우크라이나 참관단' 파견 등을 검토하는 것을 겨냥해 "김건희를 위해 평화를 버리고 전쟁도 불사할 태세"라며 "하야는 죄가 아니다.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일침했다.
송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전쟁은 윤 대통령의 국정 실패와 부인 김건희의 국정농단을 덮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송 최고위원은 "국민의 80% 이상이 우크라이나에 무기 지원과 파병에 반대하고 있다"며 "국민의 뜻은 무시하고 파병설을 풍기며 전쟁의 위기를 퍼트리는 자들이 바로 대한민국의 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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