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국내에서 진행된 DP 월드투어 겸 KPGA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나섰다가 골프장 라커룸 문짝을 파손시킨 김주형에게 경고 징계를 주기로 했다.
KPGA는 "다만 손괴의 정도가 크지 않아 해당 골프장에서 이를 크게 문제 삼지 않고, 김주형이 다른 인터뷰 자리에서 간접적으로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를 표한 점, 그리고 경기가 진행되는 경기장이 아닌 라커룸에서 일어난 일인 점등을 고려해 징계는 '서면 경고'로 정했다"고 전했다.
김주형은 징계 처분에 대해 이의가 있을 시 징계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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