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는 2016년 이후 피해자 수가 배로 증가했다며 이는 피해자의 적극적인 신고와 군·경찰 등의 피해자 지원 환경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기록된 가정 폭력 피해자의 대다수인 85%는 여성이었으며 연령대 별로는 20∼45세가 74%로 가장 많았다.
여성 재단의 안-세실 마일페 회장은 AFP 통신에 "피해자 수 증가는 점점 더 많은 여성이 신고에 나서고 있다는 방증이고 이는 매우 긍정적인 소식"이라며 "피해자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예산이 확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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