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요리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서 '한식대가'로 출연한 이영숙(69) 나경버섯농가 대표가 채무불이행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흑백요리사' 출연료까지 압류된 사실이 전해졌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은 지난 1일 채권자 A씨 측이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의 제작사를 상대로 청구한 이 대표의 출연료에 대한 채권 압류 및 추심 명령 신청을 받아들였다.
조 씨의 사망 이후 뒤늦게 차용증을 발견한 조 씨 유족은 이 대표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고, 2012년 법원은 "1억 원을 조 씨 가족에게 갚으라"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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