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증권가를 종합하면, 강대승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예상과 달리 법인세, IRA, 반도체 지원법에 큰 변화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며 "트럼프 당선으로 나타날 큰 변화는 관세로, 보편 관세, 중국 의존도 낮추기, 면세 정책 변화 등이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허 연구원은 "주식시장은 감세와 규제 완화 등의 정책 기조로 인해 트럼프의 정책에 우호적이며, 수혜는 ‘화석 에너지 밸류체인(화석에너지, 내연차 등), 규제 완화(금융,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 민생(산업재)’ 등이다"며 "반면, 관세 인상(보호무역주의), 화석 에너지 정책 등으로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해 채권 시장은 중립 이하로 볼 수 있다"고 짚었다.
김 연구원은 "정부 예산을 확대하는 분야인 바이오, 우주항공, 자율주행 등에 대한 관심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며 "민간기업의 경우 일론머스크의 스페이스X 에 주목하고, 국내 우주항공주도 주목한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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