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명태균 씨가 2021년 당시 무소속이었던 윤상현 의원을 국민의힘에 복당시키는 데 자신이 기여했다는 취지의 녹취록을 6일 공개했다.
민주당은 이 녹취가 윤 의원이 복당한 당일 녹음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명 씨는 녹취에서 “윤상현이 살려면 어찌해야 돼요.그래서 내가 윤상현이 제일 친한 함성득이한테 (윤석열 캠프 합류시키라고) 내가 시켰지”라며 “함성득이는 내 보고는 미륵보살이라 하니까”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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