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 출근하던 30대를 차량으로 들이받은 뒤 도주한 20대 음주 운전자가 구속됐다.
지난 5일 오전 4시 10분께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 성남대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몰던 중 전기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던 30대를 차량으로 친 20대 대학생이 사고를 낸 현장.
A씨는 수정구 복정동에서 대학 선후배 등과 3차까지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이었으며 주변에 주차해둔 어머니 명의의 싼타페 차량을 타고 음주 사고를 낸 뒤 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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