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유럽의 방위비 지출 갈등이 다시 촉발되고 우크라이나 지원 정책이 미국과 어긋나게 될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그는 첫 임기 때인 2018년 나토 정상회의에서 유럽의 저조한 방위비 지출을 이유로 미국의 나토 탈퇴 가능성까지 경고했다.
대부분 EU에 속한 나토의 유럽 회원국들은 우크라이나 지원을 오롯이 감당하게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차기 미국 정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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