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자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의 지원에 명운이 달린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초당적 지지"를 계속해줄 것을 호소했다.
트럼프 1기 행정부 때 미국 탈퇴가 언급됐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요구한 회원국 방위비 증액이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하는 등 세계 지도자들의 불안 섞인 축전이 이어졌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6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인상적인 선거 승리"를 축하하며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초당적 지지가 계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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