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를 사실상 확정 지은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득표율이 대부분 지역에서 4년 전 선거 때보다 높아진 것으로 드러났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대선 이튿날인 6일 새벽 4시(현지시간) 기준 개표가 거의 완료된 카운티의 90% 이상인 2천367곳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득표율은 4년 전인 2020년 대선 때보다 높아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득표율이 감소한 카운티는 240곳 밖에 되지 않았으며, 나머지 536곳은 표 수가 적어 분석이 어려운 지역이라고 NYT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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