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남부 모잠비크에서 지난달 9일 대선 이후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며 이에 불복하는 폭력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슈므 장관의 이날 경고는 지난 대선에서 2위로 패한 베난시우 몬들라느 무소속 후보가 7일을 '모잠비크 자유의 날'로 선언하고 수도 마푸토에서 항의 시위를 하자고 촉구한 뒤 나왔다.
모잠비크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4일 집권당 프렐리모(모잠비크해방전선)의 샤푸 후보가 대선에서 70.67%의 득표율로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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