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오영훈 지사는 이날 특구정책을 주제로 한 시도지사 토론에서 제주의 청정 용암해수 산업 육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오영훈 지사는 “용암해수 활용을 기반으로 세계 수준의 해양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을 준비 중”이라며, 대통령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오 지사는 중기부의 ‘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과 관련해 “지역 산업구조에 따라 투자가 쏠리는 상황이 생길 우려가 있다”며 “시도에서 자율적으로 지역 특성을 살린 펀드를 조성할 경우 국가에서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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