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선거 승패를 가를 경합주라던 7개주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초박빙 판세의 여론조사 결과와 달라 압도적 우위로 승기를 거머쥐었다.
공화당 대선 후보이자 전 미국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가 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팜비치 카운티 컨벤션 센터에서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조기 개표 결과가 나온 후 부인 멜라니아, 아들 배런과 함께 무대에 올라 주먹을 들어보이고 있다.
또 이번 대선 7개 경합주 가운데 선거인단이 19명으로 가장 많아 초박빙 접전으로 치러지는 대선구도상 펜실베이니아에서 승리하는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제기되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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