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이 국제 무대에서 "미국이 돌아왔다"라며 복귀 신고를 한 지 4년만에 미국 외교의 방향이 '동맹과의 협력 강화'에서 국익 실현을 위해 '동맹도 압박하는 외교'로 180도로 바뀌게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여기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동안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에 반대하고 중동 전쟁에서는 이스라엘을 일방적으로 옹호해왔다는 점에서 '두 개의 전쟁'을 비롯해 국제 정세의 유동성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런 발언 때문에 일각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나토에서 탈퇴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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