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녹취록 공개로 정국을 휩쓸고 있는 정치브로커 명태균씨 공천 개입 논란, 갈수록 국민적 반감을 높이는 김건희 여사 의혹 전면 해소 및 사과 수위, 대통령실 참모 및 내각에 대한 과감한 인적 쇄신 내용이 포함될지가 최대 관전포인트다.
앞서 5월과 8월 열린 대국민 담화·회견은 국정 성과 위주 담화를 발표한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정치·외교·사회·경제 등 분야를 나눠 질의응답하는 방식이었다.
이번엔 국민적 의혹을 모두 해소하기 위해 한 사안에 대해 질문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질의응답을 할 것이라고 대통령실은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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