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선] 이젠 '국민과반 대표'…트럼프, 전체 유권자 득표도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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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이젠 '국민과반 대표'…트럼프, 전체 유권자 득표도 압도

제47대 미국 대통령 당선이 유력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확보한 선거인단만이 아니라 전체 유권자 투표에서도 넉넉한 우위를 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던 2016년 대선에서 선거인단 306명을 확보해 승리하긴 했지만 전체 유권자 득표율은 45.9%에 그쳐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48.0%)에 밀렸던 '찜찜함'을 털어내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같은 결과가 뒤집히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국민을 대표하는 더 많은 유권자로부터 지지를 받는다는 사실이 전체 유권자 득표율로 입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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