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근무하던 여성 군무원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강원 화천군 북한강에 유기한 현역 군 장교에 대한 현장검증이 6일 진행됐다.
이후 A씨는 부교 앞에 주차된 차량에서 흰색과 검은색 봉투 7∼8개를 꺼내며 시신이 담긴 봉투를 꺼내던 당시 상황을 역순으로 재연했다.
경찰은 앞서 이날 오전에는 살해 범행이 이뤄진 부대 내 주차장과 시신 훼손 장소였던 부대 인근 건물에서 A씨에게 범행 과정을 재연시키며 현장검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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