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6일 올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의장국인 라오스의 살름싸이 꼼마싯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 한-아세안 협력, 한반도 정세 등을 논의했다.
이에 살름싸이 부총리는 국제사회의 안보리 결의 이행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한반도의 평화, 안정을 위한 한국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했다.
양측은 또 지난달 라오스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한국과 아세안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 관계를 격상한 것을 평가하고,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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