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대선에 당선 된 것은 시대정신을 읽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조 전 원장은 “대통령이 됐다고 하더라도 시대가 바라는걸 모르면 그냥 망할 수 있다”며 “트럼프는 2016년이 넘어가면서 몰락한 중산층의 분노를 듣고, 너네 잘못이 아니라고 아픈데를 건드려 줬다”고 말했다.
조 전 원장은 “내가 대통령이 되면 이민 막아줄게, 중국 저가품 관세로 막아줄게, 전쟁 끝내서 미국이 세계 경찰 안하도록 하겠다고 말하면서 중산층에게 답을 제시해주고 있다”며 “워싱턴의 어떤 정치인도 자기들의 문제에 얘기해 준적이 없는데 트럼프가 말을 해주니깐 사실상 이들에게는 하느님이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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