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모교인 워싱턴DC의 하워드대학교는 5일(현지시간) 축제 분위기에서 침묵과 탄식의 공간으로 급변했다.
대선 당일인 이날 개표 결과를 지켜보는 파티가 열린 미국의 대표적 흑인 명문대 하워드대는 행사 시작 수시간 전부터 교정에 모여든 이 대학 학생들을 포함한 지지자들로 후끈 달아올랐다.
해리스 부통령과 함께 승리의 순간을 만끽하길 기대하며 모인 지지자들은 개표가 시작되기 두어시간 전부터 교내 잔디밭에서 군무를 즐기는 등 흥에 겨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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