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이 점쳐지는 가운데 중국 매체들도 관련 소식을 타전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대(對) 미국 정책은 변함없다는 원론적 입장을 내놨다, 지난 2019년 6월 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왼쪽) 당시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만나고 있다.
중국 국영 중국중앙TV(CCTV)도 비슷한 시간 “미국 대통령 선거의 개표가 여전히 진행 중인데 정치전문매체 더힐, 폭스뉴스 등 다수의 미국 언론이 최근 발표한 추정치에 따르면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가 선거인단의 절반 이상을 득표해 미국 대선의 승리를 확정지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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