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 가능성을 직감한 박 경위는 주변을 수색해 탄천에서 A(66)씨를 발견했습니다.
"지체했다가는 A씨가 위급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급하게 물속으로 뛰어들었다"는 박 경위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구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지난달에는 한 마트 사장의 기민한 대처로 또 다른 생명을 구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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