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6일 국가지정 문화유산인 ‘포항 장기읍성’에 대한 복원 정비와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강덕 포항시장과 시·도의원, 장기면 개발자문위원회, 문화유산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현장 탐방을 실시했다.
이곳은 1차 사업(1996~2019) 98억 원을 투입해 발굴 조사와 성곽 1.4㎞ 중 1.2㎞ 및 북문지 복원 정비 등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2차 사업(2020~2028)으로 2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읍성 정비, 조경 정비, 부대시설 등을 설치해 성곽의 단절된 둘레길을 완성하고 역사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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