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논란'에 재선 도전을 포기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선이 치러진 5일(현지시간) 오후 TV 개표 방송을 지켜보며 씁쓸한 순간을 보냈다고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그는 자신을 대신해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나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개표 방송을 시청하기로 한 장소인 하워드대에도 가지 않았다.
역대 최고령 대통령인인 바이든 대통령은 대선 후보 공식 지명 절차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불거진 '고령 논란'을 극복하지 못하고 지난 7월 21일 후보직에서 전격 사퇴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