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에 벗어둔 신발?…퇴근길 경찰관, 하천에 몸 던진 60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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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 벗어둔 신발?…퇴근길 경찰관, 하천에 몸 던진 60대 구조

야근을 마치고 퇴근하던 경찰관이 하천에 몸을 던진 60대 남성을 구조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 거여파출소 박승호(51) 경위는 지난 4일 아침 탄천 광평교에 놓인 옷가지와 신발, 커터칼을 발견했다.

A씨는 박 경위에게 생활고를 호소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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