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장애인 공중화장실 4곳 가운데 1곳 꼴로 진입로에 턱이 있어 휠체어로 출입할 수 없거나 화장실 자체가 휴관 또는 폐쇄돼 장애인이 이용할 수 없는 환경인 것으로 조사됐다.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이하 인권포럼)은 6일 이런 내용을 담은 '공중화장실 접근성 모니터링 결과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도내 공중화장실은 모두 690곳으로, 이중 49.7%인 343곳에 장애인화장실이 설치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라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