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에 있는 한 암벽공원 코스에 '돌림X'(집단 성폭행을 속되게 이르는 말)', '형수' 등 이름이 붙어 논란이다.
루트 안내판을 보면, 루트에는 '돌림X', '형수', '형수2', '마누라' 등 이름이 붙었다.
해당 안내판을 관리하는 동호회 관계자는 "루트의 난도, 이름 등은 그 길을 개척한 사람이 짓는다.전국 산에 수만 개의 길이 있는데 누구에게 다 검사받고 이름을 지어야 하냐.지난 25년간 이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사람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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