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6일 왕윤종 국가안보실 3차장 주재로 범정부 기술유출을 막기 위한 합동 대응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합동 대응단은 현안 발생 시 수시로 실무회의를 열고 매 반기별 전체회의를 개최, 국가 핵심기술 유출에 대응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범정부 기술유출 합동 대응단은 기술 패권경쟁으로 인해 더욱 격화하고 있는 핵심기술 유출 시도에 대해 한 치의 허점도 허용치 않을 것”이라며 “우리 기술을 수호해 나간다는 각오로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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