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과 짜고 이른바 ‘깡통주택’을 세입자에게 임대하고 전세보증금 225억원을 빼돌린 일당 231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또 같은 혐의로 집주인 132명, 공인중개사 16명, 브로커 72명, 명의대여자 6명 등 221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A씨 등 231명은 지난 2021년 11월~2022년 9월 인천, 서울 등에서 빌라 132채를 명의대여자에게 허위로 판 뒤 해당 집을 세입자 132명에게 빌려주고 전세보증금 225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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