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아(하나카드), 임정숙(크라운해태), 소지혜, 그리고 일본의 히다 오리에(SK렌터카)와 사카이 아야코(하나카드)가 32강에서 1점 차로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임정숙은 3세트를 11:8(13이닝)로 승리하며 유리한 고지에 올랐지만, 4세트를 지키지 못하고 8:11(18이닝)로 정은영에게 빼앗기며 승부치기에 돌입했다.
김민아가 5:4(5이닝)로 앞서면 김진아가 5:6(6이닝)으로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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