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게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 부정 등 기관 운영 부실에 대한 책임을 묻고, 대한축구협회에 ‘회장 등 관련자 자격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요구했다.
축구협회는 지난해부터 정부나 지자체로부터 약 10억 원 이상의 재정 지원을 받는 ‘공직유관기관단체’로 분류돼 정부의 감사를 받을 수 있고, 이번 조처가 오히려 배드민턴협회보다 축구협회에 더욱 강제성을 띤다고 주장했다.
배드민턴협회는 지난해 88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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