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습경기를 끝으로 최종 엔트리를 추리는 류중일호는 8일 대만으로 출국, 현지에서 대만 프로팀과 한 차례 더 연습경기를 치르며 감각을 끌어올린 뒤 13일 대만전을 시작으로 조별리그에 임하게 된다.
김영웅은 한국시리즈를 마치고 합류했으나 어깻죽지 부상으로 정상적으로 훈련과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류중일 감독은 "한국시리즈가 끝나고 훈련을 안 한 지 일주일 정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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