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 경기도 중소기업들의 수출 전진기지 경기비즈니스센터(GBC)가 19년간 6억6000만달러에 달하는 수출계약을 성사시킨 것으로 집계됐다.
6일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에 따르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한 해외마케팅 인프라 제공 및 해외진출 교두보 역할수행하는 GBC는 2005년 인도 뭄바이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4개국에 14개 허브 GBC와 5개 디지털GBC(오프라인 사무실 없이 온라인 중심 마케팅 지원) 등 19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GBC는 지난해 3813개사 지원을 통해 8900만달러 수출성사와 2억1900만달러의 계약추진(1년 이내 수출 예상 금액)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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