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는 내년도 지방소멸 대응기금 160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지방소멸 대응기금은 지역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재원으로, 행정안전부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지역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이 기금으로 내년부터 청년 일자리 창출, 출산·교육·주거 여건 개선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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