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신생아 특례 디딤돌대출을 한도 축소 대상에서 제외하면서 소득 요건을 다음 달부터 연 2억원으로 완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올해 디딤돌·버팀목 대출은 10월 말까지 46조8조원 규모로 집행됐는데, 이 중 신생아 대출이 16%(7조5천억원)를 차지해 비중이 크지 않다는 것이다.
디딤돌대출은 기본적으로 서민·저소득층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정책대출이지만, 소득 기준이 계속해서 완화되면서 저소득층 대출 비중이 갈수록 줄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