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대문호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의 소설 '백치'가 음악극 형식으로 무대에 오른다.
앞서 '죄와 벌'과 '악령',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극화했던 피악의 나진환 연출은 이번 작품으로 도스토옙스키의 4대 장편을 모두 무대에 올린다.
나진환 연출은 도스토옙스키의 4대 장편 중 가장 어려운 작품으로 '백치'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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