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배드민턴연맹(BWF) 여자단식 랭킹 1위 안세영(22·삼성생명)이 부상 여파로 다음 주 일본에서 열리는 구마모토 오픈에 불참한다.
부상 부위를 관리해야 하는 안세영은 오는 12일부터 일본 구마모토에서 열리는 일본 마스터스에는 나서지 않는다.
일각에서는 올림픽 금메달 획득 직후 부상 관리, 훈련 방식 등에 대해 협회와 대표팀을 직격하면서 김학균 감독 등 코치진과 관계가 불편해져 이런 결정을 내렸다는 해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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