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6개 단체 "영풍 석포제련소, 2개월 조업정지 부족…영구 폐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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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6개 단체 "영풍 석포제련소, 2개월 조업정지 부족…영구 폐쇄해야" 

환경단체들이 최근 대법원으로부터 2개월 조업정지 처분 확정 판결을 받은 영풍 석포제련소의 영구 폐쇄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달 31일 대법원이 영풍석포제련소의 2개월 조업정지 처분을 확정한 데 따른 입장을 내놓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단체들은 영풍석포제련소의 문제점으로 △낙동강 수질오염 △백두대간 산림훼손 △토양·지하수 오염 △노동자 안전사고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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