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지역 한 중학교 교사가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폭언·욕설을 하고 학생에게 시험 채점을 맡기는 등 물의를 빚자 교육당국이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6일 진주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진주 한 중학교에서 근무 중인 A 교사는 수업 중인 교실에서 학생들에게 욕설을 했다.
진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A 교사는 폭언 등 잇단 물의에 대해 자신의 실수임을 인정하고 피해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사과했다"며 "특별상담 등 후속 방안을 철저히 마련해 피해 학생들이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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